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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밀알간사
제 목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마련된 법정의무 교육이다.

올해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1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양성된 인식개선 강사는 비장애인 68.6%(729명)와 장애인 31.4%(340명)으로 총 1천69명의 강사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양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논의 자체가 풍부하게 진행되지 못했고, 교육 의무에 대한 사회적 홍보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져왔다.

이에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협회는 공공 및 민간기업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강사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를 도모하기 위해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을 비롯하여 장애계 단체 대표들과 현장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창립기념식과 2부 의안심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발기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창립까지 경과를 보고하고 격려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회선언에서 나종천 위원장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법정 의무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참여 제한, 장애인 일자리 한계, 사회적 인식의 문제 등에 가로막혀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면서 “오늘 협회 창립이 향후 우리나라에 장애인식 개선에 큰 발전을 이루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윤일규 의원은 “직장 내 인식개선 강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증진을 위해 일하는 사회적 전도자”라며 “장애인를 대상으로 한 이익단체가 되기보단,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홍보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의안심의 시간에서는 협회를 이끌어 갈 회장과 임원 및 감사를 선출하고, 정관을 제정했다. 회원들은 협회 창립을 위해 무수한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이병돈 씨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협회 창립을 위해 발기인 중 11명을 초대 임원으로 선출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병돈 씨은 “지금까지 약 1천500명의 강사가 배출됐지만 어느 기관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일자리 400만개는 어디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었다”면서 “장애유형에 상관 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서 기업이나 공단에 장애인식개선 강사들이 현장에서 내는 목소리를 전달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관 개정과 회비 책정 등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병돈 회장에게 앞으로 장애인식개선강사 일자리 확보를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이병돈 회장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사 권익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출처: 장애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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